포항시 식품산업은 푸드테크 기반 외식산업 혁신으로 K-포항 음식 세계화 도약과 음식문화 관광도시를 위해 쉼 없이 달리고 있다. 다양한 빛깔의 식당과 즐비한 카페가 도시에 얼마나 포진돼 있느냐가 관광지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음식문화가 도시의 문화와 산..
구미시 옥성면 덕촌리의 덕촌초등학교는 평화롭고 고요한 마을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작은학교다. 1943 개교한 덕촌초등학교는 그동안 75회 340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2018년 전교생이 38명으로 줄어들었지만 작은학교 자유학구제가 실시된 후 학생수가 차츰차츰 늘어 지..
구미시 옥성면 덕촌리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매우 안온한 분위기를 가진 마을이다. 마을 사람들은 자연환경의 유순함을 닮아 인정이 넘치는 심성을 가졌다. 마을 이름에 어질다는 뜻을 가진 덕(德)자가 포함됐으니 예로부터 이 마을은 평화로운 마을이었음이 틀림없다.덕촌1리..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안동시의 굵직굵직한 현안이 잇따라 해결되고 있다. 최근 안동시는 국토교통부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에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가 선정되며 글로벌 백신·바이오 허브 도시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1991년부터 30여 년간 추진한 국..
구미시 고아읍 송림리와 괴평리는 고아읍의 남방 마을에 속한다. 매봉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 산세가 수려하고 낙동강변에 자리잡아 농업용수가 풍부하다. 산과 강이 넉넉해 주민들의 인심이 후하고 민심이 평화롭다는 평가를 받는 마을이다.송림리는 158세대 330명의 주민이 살..
매봉산 자락에 자리잡은 구운초등학교는 1943년 고아동부공립초등학교로 개교해 올해로 개교 80주년을 맞는 구미시에서 역사가 깊은 학교로 통한다. 올해까지 4489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구운초등학교는 구미시 고아읍 송림리와 괴평1·2리를 끼고 있다. 매봉산과 9개의 봉우..
구미시가 방산 클로스터 유치에 이어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달성 시 양 날개를 달아 크게 비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 취임 후 일년도 안돼 대형 국가 프로젝터 사업 완성 시 구미시는 제2도약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중소기업인 ㈜한국아이티에스가 국내 최초 DD모터 적용된 회전형 카메라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아이티에스(대표 하승태)는 2007년에 설립해 꾸준한 연구와 개발, 생산으로 지능형 CCTV, 통합방재시스템, AI/IOT 시스템을 구축하는 영상..
경주시 건천읍 모량리는 과거 자동차 전용도로가 생겨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경주에서 대구로 가는 유일한 길인 국도 7호선에 접해 있는 마을이다. 조선시대에는 과거를 보러가는 길목에 있어 마을에는 역이 있었고 역촌마을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철도가 생기면서 모량역이 생겼고..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대구시(시장 홍준표)가 맑은 물 공급에 맞손을 잡은 후 경제·문화·관광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우호 교류를 이어가며 눈길을 끌고 있다.안동시와 대구시는 지난해 11월 상생발전을 위한 맑은 물 공급 협약 체결에 이어 양 도시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신라 화랑도의 수련장으로 널리 알려진 단석산 자락에 위치한 경주시 건천읍 모량리의 모량초등학교는 교정이 마치 잘 가꾼 공원처럼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 둘러싸여 있다. 단석산의 정기가 가득한 모량리의 중심에 있는 이 학교는 지난 1943년 모량북부국민학교로 설립인가를 받..
6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6.25전쟁일 것이다. 정부의 코로나19 엔데믹 선언으로 정전 70주년을 맞이해 한국전쟁의 아픔과 역사를 간직한 칠곡을 방문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
포항시는 유기적인 정책들을 통해 실용성이 살아있고 아름다운 문화가 있는 농촌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포항시의 농촌은 큰 과도기를 맞고 있다. 농촌 인구는 고령화로 농업생산가능인구가 줄고 있다. 농촌공간은 공동화가 상당부분 진행되었다. 사물인터넷(IoT: Internet..
이철우(경북도지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장이 “청년들이 지방에서 서울과 같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까지 22개 시군에 ‘경상북도, K-U시티’를 조성하겠다”며 지방전성시대 선도를 강조했다.‘경상북도, K-U시티’프로젝트는 ‘청년지방요람에서 무덤까지, K..
대경대(총장 이채영)가 이달 19일, 개교 30주년 기념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연극, 모델, 방송, 동물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성공시켜온 대학이 ‘혁신은 과감하게! 미래는 경이롭게‘, ‘개교 30주년 미래100년 남다른 대학의 꿈을 이루..
포항시는 유기적인 정책들을 통해 실용성이 살아있고 아름다운 문화가 있는 농촌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포항시의 농촌은 큰 과도기를 맞고 있다. 농촌 인구는 고령화로 농업생산가능인구가 줄고 있다. 농촌공간은 공동화가 상당부분 진행되었다. 사물인터넷(IoT: Internet..
경주시 외동읍 괘릉리는 경주 남쪽 국도7호선에 인접한 마을이다. 약 400여년 전 이만동이라는 사람이 이 마을을 개척했다고 하며 신라 제38대 원성왕의 능이 있는 곳이다. 이 마을에는 414세대, 825명의 주민이 살고 있어 비교적 규모가 큰 마을로 알려져 있다. 국..
신라 제38대 원성왕의 능을 괘릉이라고 부른다. 경주시 외동읍 괘릉리에 있는 괘릉초등학교는 바로 원성왕릉인 괘릉과 인접해 있는 학교다. 1963년 학교의 문을 열어 60년의 긴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그동안 약 23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원성왕릉의 역사성을 품은 학..
포항시는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포항’ 건설을 위해 양성평등, 저출생 극복, 안심보육, 다문화 등 다양한 가족에 대한 적극적 시책추진으로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 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받았다. 지난달 여성친화도시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2..
지역 청년들이 먹이를 찾아 서울 등 수도권으로 떠나고 있다. 청년들이 지역을 외면하고 서울로 떠나는 것은 먹이(일자리)가 없기 때문이다.먹이 찾아 떠난 청년들은 수도권에 둥지(집)도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지역 청년들의 이탈 방지를 위해 지방은 먹이와 둥지도